(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신서유기4’ 강호동이 안재현에게 펜을 두 번이나 빼앗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8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신서유기4’ 방송에서 빨간 펜으로 다른 멤버들에게 점을 찍어야하는 강호동의 미션이 그려졌다.
앞서 강호동이 안재현에게 펜을 두 번이나 빼앗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안재현은 강호동의 미션을 눈치챘고 그의 펜을 가져왔다. 강호동은 “펜은 돌려줘. 사인받아야돼. 제작진이 선물 준 거야”라며 펜을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안재현은 강호동에게 펜을 돌려줬고 펜을 돌려받아서 신난 강호동은 이수근 목에 점을 찍었다. 그리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 침대 옆 협탁에 올려놨고, 또 우연히 안재현이 펜을 발견했다.
다음 날 강호동은 “협상해서 다시 펜을 찾았는데, 자다보니까 또 뺏겼다”라며 제작진에게 고백했고 결국 탈락해 웃음을 줬다. 안재현은 기상미션으로 자신을 제외한 모든 멤버들의 목 뒤에 파란 점을 몰래 찍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안재현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채 은밀히 파란 점 찍기 미션을 성공시켰다. 특히 은지원의 목 뒤에는 수많은 파란색 점이 찍혀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21: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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