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모로코 청년 메디가 대학에 합격해서 아버지 곁을 잠시 떠나게 됐다.
8일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 요리사라는 꿈을 꾸게 해주는 아버지의 곁을 떠나게 된 모로코 청년 메디가 나왔다.
아들 메디는 누구보다 더 아버지를 존경한다고 하며 대학교 면접을 보고 오면서 ‘자랑스러운 아버지’ 라고 새긴 조리사복을 선물했다.
스튜디오에 나와 얘기를 나누면서 모로코에 가면 한국음식점을 하고 싶다는 메디 아버지는 모로코에서는 김치찌개가 3만원이라고 말하고 홍석천도 모로코에서 한국음식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디는 대전에 있는 대학에 붙었고 서울에서 홀로 식당을 하는 아버지가 걱정이라고 말했지만 아버지는 메디에게 좀 더 성장한 아들을 기대하겠다고 하며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2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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