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합참의장에 내정된 정경두(57·공사 30기) 공군참모총장(대장)은 전투기 조종사 출신으로, 전력 건설과 작전 분야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 대아고를 나와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해 1982년 임관했다.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 전력소요처장, 공사 생도대장, 제1전투비행단장, 공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장, 남부전투사령관, 공군참모차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F-5를 주기종으로 하는 전투기 조종사로, 2천800여시간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다.
정 내정자는 공군 전력기획참모부에서 공군 전력 건설 업무를 한 데 이어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육·해·공군 합동 전력 건설을 주도하며 첨단전력 강화에 힘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18: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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