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다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이그룹 위너(WINNER) 김진우가 ‘현실 모지리’ 임을 인정하는 셀프디스를 해 눈길을 끈다. 김진우는 ‘모지리 라인’ 멤버 송민호와 결이 다른 모지리임을 밝히는 가 하면, 미스터리한 ‘임자도 소년’의 매력을 어필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특집으로 터보 김종국-김정남, 2PM 황찬성, 위너(WINNER) 김진우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열 번째 스페셜 MC로 가수 강남이 김국진-윤종신-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김진우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지리임을 인정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진우는 “저도 많이 모자라지만”이라며 셀프디스를 했고, 멤버 송민호와는 다른 ‘순수 모지리’라고 밝히며 멤버 디스까지 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김진우의 고향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목포 임자도 출신인 김진우는 바다 수영 실력과 함께, ‘리틀 강태공’으로 불렸을 만큼 낚시에 남다른 실력자임을 밝힌다.
또한 김진우는 수염이 잘 자라는 얼굴이 콤플렉스임을 언급하며 “멋있게 나긴 해요”라고 자랑타임에 들어갔고, 빵빵 터지는 에피소드들로 MC들을 들썩이게 만든 것. 이에 MC들은 “이 친구 미스터리하네~”라며 빠져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17: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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