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카카오뱅크가 서비스 시작 약 일주일 만에 230만 명의 가입자를 끌어모으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기존 금융사들이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대신 자체 사설인증서를 적용했다고 한다. 쉽고 간편한 동시에 보안성까지 챙긴 것이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금융사 서버에 저장한 공개키(PKI)와 개인 PC나 스마트폰 내 앱 또는 USB에 저장한 개인키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공인인증서 자체는 보안 문제가 없지만 금융사 서버가 해킹을 당하거나 개인키가 허술한 곳에 저장돼 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처럼 하드웨어 내 SE에 저장된 정보는 쉽게 유출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대신 자체 사설인증서를 채택했지만 인증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스마트폰 내에 안전한 저장소라고 불리는 SE에 저장해 보안성을 높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대선 1호 공약인 ‘공인인증서 사용 최소화’와 맞물려 공인인증서 제도는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인인증서 제도 개선 방안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할 외부 기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선정된 기관은 공인인증서의 문제점과 해외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KISA에 보고한다.
지난 7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기존 금융사들이 사용하는 공인인증서 대신 자체 사설인증서를 적용했다고 한다. 쉽고 간편한 동시에 보안성까지 챙긴 것이다.
기존 공인인증서는 금융사 서버에 저장한 공개키(PKI)와 개인 PC나 스마트폰 내 앱 또는 USB에 저장한 개인키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공인인증서 자체는 보안 문제가 없지만 금융사 서버가 해킹을 당하거나 개인키가 허술한 곳에 저장돼 유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카카오뱅크처럼 하드웨어 내 SE에 저장된 정보는 쉽게 유출되지 않는다.
카카오뱅크는 공인인증서 대신 자체 사설인증서를 채택했지만 인증을 위한 중요한 정보를 스마트폰 내에 안전한 저장소라고 불리는 SE에 저장해 보안성을 높였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대선 1호 공약인 ‘공인인증서 사용 최소화’와 맞물려 공인인증서 제도는 존폐의 갈림길에 섰다.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공인인증서 제도 개선 방안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할 외부 기관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1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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