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동상이몽 시즌2’ 이재명 시장이 인간적인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이재명 시장 부부가 우효광 출연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동상이몽을, 스마트폰 중독인 이 시장이 뒷목 통증을 호소하는 등 일상이 담겨졌다.
아내 김혜경은 “자기는 대표적으로 스마트폰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며 “SNS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재명은 “떨어졌는데 약올리는것도 아니고”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혜경은 남편에게 목을 진단하러 병원에 가야한다고 했다. 이재명의 목을 치료하기 위해 두사람은 병원으로 향했지만 아내의 허리와 목이 더 심각했다.
침을 맡고 누워있는 아내의 모습에 이재명은 “당신도 많이 늙었다”며 “안됐다, 여보”라고 애석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11: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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