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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안녕하세요’ 편의점 음식 100만 원어치 먹는 아내, 한 끼가 성인 하루 섭취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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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안녕하세요에 편의점 음식을 100만 원어치 먹는 아내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결혼 후 56kg이 살찐 아내’가 고민인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KBS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사연을 소개한 남편은 “아내가 아이스크림을 한 번에 10통씩 먹고, 편의점 운영하며 남는 음식을 다 먹는다”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아내는 “편의점 운영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아까워서 다 먹게 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내는 “편의점에 새로운 메뉴가 매일 나온다. 모두 맛보고 싶다. 먹는 게 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었다.
 
신동엽이 평소 식단에 대해 질문하자 아내는 폐기되는 음식에 따라 다르다며 김밥, 햄버거, 도시락 등을 한 끼에 먹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편의점에 남는 음식을 끊어야 한다. 지금 먹는 한 끼를 하루에 나눠 먹어야 한다”라고 건강을 걱정했다.
 
한편, KBS2TV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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