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배우 추자현이 우효광의 붓글씨 고백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이 있는 곳에 가기 위해 비행기 표를 끊었다.
영화 촬영으로 인해 장거리부부를 하던 추자현이 외진 촬영장에서 촬영 중인 우효광을 만나러 가기 위해 비행기 표를 끊은 것.
하지만 계속되는 연착으로 인해 추자현은 공항에서 끊임없이 기다렸다.
이에 추자현은 우효광도 영상통화를 했다. 우효광은 공항에서 기다릴 추자현을 생각하며 붓글씨로 ‘결혼 좋아’, ‘사랑해’를 한글로 적었다.
우효광은 “뭐라 썼는지 읽어봐라”라고 말했고, 추자현은 “사랑해”라고 읽은 뒤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8 00:22 송고  |  reporter@top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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