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김정현이 장동윤과 신경전을 벌였다.
7일 KBS ‘학교2017’에서는 김정현이 교내수학경시대회에서 1등을 하게 된 장동윤을 보고 잠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시험문제 유출로 교내봉사 징계를 받고 있던 김정현은 장동윤은 보자 “어이. 덕분에 1등했으면 고맙다는 인사 정도는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동윤은 “어떡하냐. 이번에는 아버지 빽이 안통해서”라며 교내봉사를 받고 있는 김정현을 비꼬듯 말했다.
김정현은 “나야 고맙지”라며 “그깟 숫자 가지고 쫌생이처럼 갖고 노는거 체질에도 안맞고”라고 말했다.
장동윤은 코웃음을 치며 “하긴. 네 머리로는 도저히 적응이 안되는 세게이기는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현은 이에 기분이 상했는지 “그리 잘난 놈이 그렇게 발악까지 했어야했냐? 그 방법 아니면 방법이 없었어?”라며 장동윤의 행동을 다시 들췄다.
장동윤은 얼굴이 굳었다.
한편, ‘학교2017’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 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7 22: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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