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냄새 나는 분뇨 더미 옆의 비닐하우스에서 살아가는 92세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은 ‘92세 할머니는 왜 비닐하우스에 사나?’라는 제목으로 한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92세의 할머니는 한 여름에도 돼지 분뇨와 물이 섞여 역한 냄새를 풍기는 웅덩이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이 할머니는 5남 1녀를 두고 있었고, 다섯 째 아들은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할머니의 비닐하우스 바로 근방에 기거하고 있었다.
할머니와 함께 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의 넷째 딸의 주장은 더욱 놀라웠는데, 그 주장은 바로 이 모든 것이 30년 전 아머지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아버지 명의의 땅(3,200평)을 독차지 하기 위한 다섯째 아들의 계략이라는 것.
실제로 할머니가 살고 있는 비닐하우스 옆에 굴삭기로 분뇨 더미를 쌓아올린 것은 바로 다섯째 아들이었고, 그는 이 비닐하우스의 철거 민원까지 낸 상태였다.
할머니를 포함한 가족 공동 명의의 집에서 살고 있는 다섯째 아들은 “어머니가 오늘 죽어도 장례식장에 안 갈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제보자들’은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7일 방송된 KBS 2TV ‘제보자들’은 ‘92세 할머니는 왜 비닐하우스에 사나?’라는 제목으로 한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92세의 할머니는 한 여름에도 돼지 분뇨와 물이 섞여 역한 냄새를 풍기는 웅덩이를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이 할머니는 5남 1녀를 두고 있었고, 다섯 째 아들은 자신의 가족과 함께 할머니의 비닐하우스 바로 근방에 기거하고 있었다.
할머니와 함께 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의 넷째 딸의 주장은 더욱 놀라웠는데, 그 주장은 바로 이 모든 것이 30년 전 아머지의 갑작스런 사망 이후 아버지 명의의 땅(3,200평)을 독차지 하기 위한 다섯째 아들의 계략이라는 것.
실제로 할머니가 살고 있는 비닐하우스 옆에 굴삭기로 분뇨 더미를 쌓아올린 것은 바로 다섯째 아들이었고, 그는 이 비닐하우스의 철거 민원까지 낸 상태였다.
할머니를 포함한 가족 공동 명의의 집에서 살고 있는 다섯째 아들은 “어머니가 오늘 죽어도 장례식장에 안 갈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7 21: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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