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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장산범’의 실제 모델이된 귀신은?… ‘호랑이 외형의 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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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영화 ‘장산범’이 주목받으면서 영화가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실제로 전해져오는 전설의 존재라고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궁금한이야기Y’에서는 ‘장산범’이라는 귀신에 대해서 추격한 바 있다. 장산범은 부산지역에서 내려오는 전설의 귀신으로  목격담에 의하면 흰 긴털과 호랑이를 닮은 외형으로 ‘장산범’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장산범은 산에서 목이 마르다고 하면 입으로 물소리를 내 사람을 유인해 잡아먹는다는 설화가 있다. 이처럼 장산범은 소리를 흉내내는 괴물로 익숙한 목소리로 사람들을 유인한다.
 

목격자들 증언으로 재현된 장산범 귀신/‘궁금한 이야기Y’ 방송장면
목격자들 증언으로 재현된 장산범 귀신/‘궁금한 이야기Y’ 방송장면
 
‘궁금한 이야기Y’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부산에서는 장산범을 실제로 목격했다는 다수의 목격자가 존재한다. “두 발 달린 동물이 네발로 기어다녔다”, “굉장히 털이 하얗고 길다”등의 공톤된 목격담을 내놓았다.
 
하지만 부산에 거주중인 다른 이들은 “북극에 가서 설인을 찾는 게 더빠르지”라며 장산범은 그저 전설로 내려오는 동물일 뿐이라며 일축하고 있다.
 
이에 이러한 장산범 귀신을 실제로 다룬 영화 ‘장산범’이 주목받고 있다. ‘장산범’은 자신의 딸의 목소리와 외형을 흉내내 자신의 가족들을 속이려는 귀신 장산범으로 부터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숨바꼭질’로 성공적인 공표영화를 만들었던 장훈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장산범’은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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