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빅톤(VICTON)이 데뷔 이후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Born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 플랜에이테이먼트에 따르면 빅톤(VICTON)은 지난 5월 16일부터 이색 패러디 리얼리티 프로그램 ‘Born아이덴티티(이하 본아이덴티티)’로 매주 팬들을 만나왔다.
MBC뮤직 ‘본아이덴티티’는 ‘아는 형님’, ‘무한도전’, ‘맛있는 녀석들’, ‘냉장고를 부탁해’, ‘런닝맨’, ‘1박 2일’ 기존의 인기 방송 등을 빅톤(VICTON)만의 색으로 변형한 색다른 구성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빅톤(VICTON)은 지난 3일 ‘우리도 1박 2일’ 편을 마지막으로 세 달 가량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빅톤(VICTON)은 MBC뮤직 ‘본아이덴티티’를 회상하며 “멤버들 모두 성장할 수 있던 계기”라고 입을 모았다.
한세는 “방송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서 회차를 더 늘리자고 할 정도로 아쉬웠다”고 말했고, 세준은 “촬영이 재미있어서 일이란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밝혔다. 그리고 “전 1박 2일 촬영 때 머리에 갈매기 똥도 맞아봤다”라고 막내 수빈이 리얼리티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찬 역시 "1박 2일은 진짜 복불복이어서 놀랐다.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그에 더해 병찬은 “MBC 뮤직에서 방송이 되고 나서는 더 많은 분들이 접하게 되어 설렜다”며 ‘본아이덴티티’가 온라인 콘텐츠로 공개되던 도중 MBC 뮤직 채널에 단독으로 발탁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화 ‘우리도 1박 2일’에서 빅톤 멤버들은 제작진들과 협상하며 주도권을 잡아 ‘예능 초보’가 아닌 ‘예능돌’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7 09: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