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세모방’ 헨리가 2시간 묵언수행에 당첨됐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불교TV ‘세상만사’와 협업하기 위해 스님들과 1박2일 수행을 떠난 ‘세모방’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님들은 첫 번째 복불복으로 묵언수행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가장 짧은 향을 뽑는 사람이 2시간 동안 묵언수행을 해야 했다.
주상욱과 헨리가 상당히 짧은 향을 뽑았다. 이들은 묵언수행을 피하기 위해 바닥에 향을 두고 길이를 쟀다. 헨리는 “말 안하면 안 되는데?”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향이 짧은 걸 확인했고 상당히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이경규는 “넌 좀 묵언수행을 해야 돼”라고 말했고 헨리는 목에 묵언수행 팻말을 걸다가 다시 빼면서 “진짜 저 없어도 되겠어요?”고 물었고 이에 주상욱은 “헨리 없이 4명이 있었을 때도 재미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세모방’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5 23: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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