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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둑놈도둑님’ 지현우, “‘김찬기’라는 이름만 떠오르면 머리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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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이 지현우가 읽고 있던 ‘백산장군’ 관련 책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초반부에 지현우가 서주현의 방에서 ‘백산장군’을 발견하고 도중에 메모를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MBC ‘도둑님도둑님’ 방송 화면 캡처
MBC ‘도둑님도둑님’ 방송 화면 캡처
 
서주현은 지현우가 읽고 있던 백산장군 책이 김정태가 생전에 읽고 있던 책이라고 알려줬다.
 
이에 지현우는 책에 적힌 메모에 대해 “분명 아빠 필체였어”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주현은 강성일이 김찬기라는 사람의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면서 “근데 아빠가 왜 자신도 위험할지 모른다고 썼을까”라고 의아해 했다.
 
마침 방을 나오려던 안길강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도 앞으로 나서지 않았는 모습을 보였다.

지현우는 김찬기의 이름이 분명 기억 어딘가에 있지만 구체화된 이미지가 없어 고통스러워 했다.
 
이어 서주현이 왜 그러냐고 묻자 지현우는 김찬기라는 이름만 떠올리면 머리가 아프다고 털어놨다.

 
한편, MBC ‘도둑놈도둑님’은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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