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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주차 단체 관람 문의 쇄도 재상영 확정,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 주은우 기자
  • 승인 2012.06.1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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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우 기자] 가정의 달 5월,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제작: ㈜아피아스튜디오│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감독: 진광교│출연: 김진구, 신채연)이 여전히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평점 9점 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장기 흥행의 신호탄인 단체 관람 문의가 쇄도하는 것은 물론, 주요극장의 재상영이 확정돼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 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아들의 갑작스런 사고로 동거를 시작하게 된 오난이 할머니(김진구 분)와 똑순이 손녀 동이(신채연 분)의 한글정복 프로젝트를 그린 '할머니는 일학년'. 개봉 첫 주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승승장구하던 '할머니는 일학년'이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현재에도 쇄도하는 단체 관람 문의로 개봉관을 확대하는 저력을 보여 화제다.

여름 성수기에 접어든 극장가에서는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의 '내 아내의 모든 것', 조여정의 파격적인 노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후궁: 제왕의 첩' 등의 한국 영화 대작들과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3: 이번엔 서커스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프로메테우스'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관객들을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할머니는 일학년'이 관객들 사이에서 재조명 받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 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평생 교육원, 한글 어학당, 노인 단체 등을 포함한 수많은 단체들의 관람 문의와 열화와 같은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주요극장들의 추가 재상영이 확정되어 당분간 '할머니는 일학년' 열풍은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관객들의 호평 속에 장기 흥행에 접어든 '할머니는 일학년'의 주연 배우 김진구에 대한 언론 및 방송 매체들의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어 화제다.

▲ 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개봉 이후에도 일간지 한겨레와 KBS1라디오 '지금은 실버시대'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며 떠오르고 있는 꽃노년 배우 김진구. 그는 오는 6월 19일 화요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들의 안타까운 사연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별히 이 날은 영화 속에서 베트남 며느리 누엔의 시어머니를 연기했던 배우 김경애씨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어서 두 베테랑 배우가 풀어낼 영화와 인생에 대한 이야기에 기대감이 급증하고 있다.

▲ 사진=영화 '할머니는 일학년'


지난 5월 24일 개봉, 70세 까막눈 할머니와 7살 똑순이 손녀의 기막힌 한글과외 프로젝트를 웃음과 감동으로 그려 낸 온가족 필견영화 '할머니는 일학년'은 지금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