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고경표가 뺑소니범을 쫓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고경표는 신호가 빨간불이 바뀌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어, 옆에 고경표 옆에 있던 사람이 차에 치이는 모습을 보게 된다. 차 안에 있던 사람은 김원효였고, 김원효는 차로 친 사람을 무시한 채 그냥 지나간다.
고경표는 김원효를 그대로 쫓았고, 끝내 김원효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고경표는 김원효에게 “도주차량 운전자 가중처벌 1년 이상의 징역 3천만 원의 가중처벌”이라고 말하자 김원효는 “다 보상하면 되잖아 치료비랑 위자료 다”라고 받아쳤다.
이에, 고경표는 “아저씨 지금 짜장 시키고 기다리는 사람은 어떻게 할 거예요. 그 사람 지금 배고프고 짜증 나는 건 어떻게 하실 거냐고요 착하게 삽시다”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결국 경찰이 와서 붙잡아 갔고 고경표는 혼잣말로 “잘했어”라는 말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4 22: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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