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송중기가 ‘연예가중계’에 떴다.
4일 방송되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게릴라 데이트에서 송중기가 출연했다.
거리에 송중기가 등장하자 순식간에 홍대 거리는 마비가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잠시 촬영 중단이 됐고, 송중기는 팬들에 둘러싸여 쉽게 나가지 못했고 뜨거웠던 현장을 팬들이 SNS에 공개되기도 했다.
장소를 옮겨서 게릴라 데이트는 이어졌고, 한 팬의 생일을 맞아 생일 축하와 함께 축하 메시지도 남겼다.
이어, 한 소녀팬이 나왔고 ‘태양의 후예’ 패러디를 하는 모습과 송중기로 삼행시를 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송중기는 10년 동안 연기를 하면서 배우가 된 것에 대하여 전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박보검이 수상 소감을 말할 때 눈물 흘리는 모습이 포착 돼 그 때 이후로 별명이 울보가 됐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진이 송중기의 남자들 중 영상편지를 쓴다면이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이광수를 언급했다.
송중기는 “광수야 나도 이제 새로운 가정이 생길 것 같아. 전화하는 건 자제해줬으면 좋겠고 사람이 눈치라는 게 있어야 하는데 너도 곧 알게 될꺼야. 참 고맙고 한가지 눈치만 좀 길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태진은 송혜교와의 공통점을 묻자 송중기는 “실제 공통점은 작품에 대한 시선이 비슷하다. 좋아하는 드라마가 똑같다 최근 아버지가 이상해를 잘 보고 있는데 캐릭터도 똑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진이 “어 주말에도 같이 있나 보내요”라고 말하자 송중기는 당황하지 않고 “함께도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웃어 넘겼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4 21: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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