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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생방송 오늘 저녁’, 전통을 지키는 식초장인 소개… ‘연매출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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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 전통을 지키면서 식초를 만드는 장인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부자사전’ 코너를 통해 식초를 통해 연매출 15억을 기록하는 인물에 대해서 소개했다. 장인은 몇십년 동안 식초만을 연구해 식초장인으로 거듭났다.
 
장인이 관리하는 전통식초는 장독은 총 150개가 넘는다. 장인은 150개가 넘는 식초를 모두 체크하면서 맛을 보고 있었다.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장면/MBC
‘생방송 오늘저녁’ 방송장면/MBC
 
식초장인의 비법은 기다림의 미학이였다. 식촌은 1년이 지나야 완성되기 때문에 담그고 나서 1년이 되기 까지 긴 기다림이 필요하다.
 
또한, 식초는 공기와 최대한 접촉하지 않게 하는게 중요하다. 또한, 흙에 깊게 뭍어 숙성이 잘되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초장인의 아내는 하루종일 식초에만 매달리는 남편을 걱정한다.
 
귀촌생활 10년이 넘어 이제는 모든 가족이 어엿한 식초장인의 조력자가 됐다. 식초장인의 가족의 밥상에는 역시 모든 음식에 식초가 들어간다. 가족들마저도 식초매니가가 된 것이다. 친척들은 가족들 겸 식초공장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하고 있었다.
 
본래 식초장인은 IT회사의 잘나가는 사원이였지만 매일 야근에 집에도 제대로 들어오지 못해 사람답게 살고싶은 마음에 전통식초를 시작하기 마음먹었다고 한다. 지금은 누구보다 행복한 꿈을 꾸며 전국에 전통식초가 퍼지게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전통식초를 곡물로 만든 식초로 식초를 만들기 위해선 먼저 밥을 지어야한다. 식초를 위한 모든 밥은 고두밥형태로 짓는다. 다 지은 고두밥은 엿기름,물, 누룩 등과 섞어 숙성시킨다. 숙성된 재료들은 2주동안 숙성돼 술이 되면서 기포를 생성한다.
 
술이 완성되면 약 40도의 온도에서 초산으로 2차 발효를 시작한다. 이후 1년동안 땅 속에서 1년동안 숙성시켜야 비로소 식초가 완성된다. 다른 것을 넣지 않고 오직 천연 재료만으로 숙성시킨 식초는 전통의 비법으로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한편,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은 매주 평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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