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이연희에 “울 거면 내 앞에서 울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와 이연희가 달달한 모습을 연출했다.
 
3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 정정원(이연희 분)을 향한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한 성해성(여진구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정정원은 열린 승급 테스트에서 낙방했다. 이후 정정원은 자신을 찾아온 해성에게 “미안해 해성아, 내가 너 대신 잘하려고 했는데 잘 못했어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다시 만난 세계’ / SBS ‘다시 만난 세계’ 갈무리
‘다시 만난 세계’ / SBS ‘다시 만난 세계’ 갈무리
 
그러자 성해성은 “이제 다 대신 살려고 하지마”라면서 “나 다시 왔잖아, 지금부턴 너만을 위해서 살아 내가 응원할게”라며 그런 정원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라하며 그런 정원을 안아줬다.
 
이때 밖으로 나온 민준은 포옹하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하곤,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이내 바로 “누나가 안 좋은 일 있었다”서 오해를 접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해성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정원의 손길에 묘한 감정을 느꼈다. 두 사람 모두 이런 기류를 감지한 가운데,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리에서 일어서 손부채질을 하며 분위기를 바꾸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성은 정원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며 끝까지 눈을 돌리지 못했다. 서로 돌아서지 못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막 시작하는 연인들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헤어질 때까지 손을 흔드는 다정한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한편, 열아홉 살 청년과 같은 해 태어난 동갑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 SBS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