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김재중의 역대급 타입슬립 예고… ‘핵폭탄 웃음 선사’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맨홀’ 김재중의 역대급 황당한 랜덤 타임슬립이 베일을 벗었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은 주인공 봉필의 필생필사 시간여행 활약상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맨홀’은 하늘이 내린 갓백수 ‘봉필’(김재중 분)이 우연히 맨홀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빡세고 버라이어티한 시간여행을 그린 ‘랜덤 타임슬립’ 코믹어드벤처다. ‘이상한 나라의 필’이라는 부제만큼이나 범상치 않은 ‘똘기 충만’ 봉필의 핵웃음 장착 하드캐리 시간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입장하는 ‘강수진’(유이 분)과 결혼행진곡 사이를 뚫고 들려오는 “전 반댑니다~!”라는 봉필의 필사적인 외침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지는 ‘28년 첫사랑 그녀의 결혼 D-7’, ‘그녀의 결혼을 막기 위한 뒤죽박죽 어드벤처’라는 문구는 봉필이 그려낼 빡세고 골 때리는 시간여행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 올린다.
 
여기에 짧은 예고 영상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똘벤져스4’(똘기+어벤져스)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의 연기 변신이 기대감을 더한다. 봉필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시작하면서 친구들도 그 시대에 맞게 새 옷을 입는다. 예고 영상 속 정혜성(진숙 역)과 바로(진태 역) 두 사람의 능청스러운 차진 연기는 큰 웃음을 선사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갓백수’부터 ‘건달’까지 무한변신을 선보이는 김재중의 하드캐리 연기변신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과연 어떤 랜덤 시간여행이 펼쳐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재중 연기 변신 제대로! 기대된다”, “랜덤타임슬립 흥미롭다”, “똘벤져스4 활약 기대해~”,“ 올 여름은 ‘맨홀’로 픽!”, “예고만 봐도 꿀잼...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차원이 다른 타임슬립 끝판왕 ‘맨홀’은 ‘결혼해 주세요’, '포도밭 그 사나이' 등을 연출한 박만영 PD와 '특수사건 전담반 TEN'을 쓴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맨홀’은 ‘7일의 왕비’ 후속으로 8월 9일 KBS에서 첫 방송된다.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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