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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송중기, 애칭은?…‘일반적인 연인들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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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배우 송중기(32)가 송혜교(35)에게 부르는 애칭이 화제다.
 
송중기는 최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떨린다. 저도 워낙 처음 겪는 일이니까”라며 “긴장되는 데 좋은 일이니까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인터뷰는 지난 7월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 ‘군함도’ 홍보 관련 행사에 참여했을 때 이뤄졌는데, 송혜교가 당일 어떤 응원을 해줬느냐고 묻자 송중기는 “오랜만에 영화 홍보 스케줄인데 긴장하지 말고 잘하라고 해줬다”고 답했다.
 

송혜교♥송중기 / tvN
송혜교♥송중기 / tvN
 
또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애칭은 ‘자기야’라고 공개했다. 그는 “일반적인 연인들과 비슷하다”며 “‘자기야’라고 할 때도 있는데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으니까 호칭도 좀 더 진중하게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중기는 또 송혜교의 장점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아시듯이 워낙 차분한 친구고 속이 깊다. 또 제게는 선배님이기도 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좋은 에너지를 많이 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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