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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김주혁-천우희, 참 바람직한 조합…‘스크린에서 브라운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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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표미내 기자) 탐사보도극 ‘아르곤’의 믿고 보는 조합 김주혁-천우희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하백의 신부 2017’ 후속으로 오는 9월 4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측은 3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김주혁-천우희의 스틸컷을 첫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로 꽉 채워진 라인업과 치밀한 대본으로 또 한편의 tvN표 명품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주혁-천우희 / tvN
김주혁-천우희 / tvN
 
공개된 사진 속 캐릭터에 이미 동화된 김주혁과 천우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HBC 간판앵커 김백진 역의 김주혁은 팩트 제일주의자 다운 날카로운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냉정하고 차가운 듯 보이지만 속에 차 있는 진실한 뉴스를 향한 열정이 온 몸으로 뿜어져 나오는 듯하다. 탁월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에서 맹활약한 김주혁이 4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작에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높인다.
 
천우희 역시 이연화에 빙의한 모습이다. 화장기가 거의 없는 얼굴에 머리를 질끈 동여맨 수수한 차림은 당장이라도 취재 현장에 뛰어갈 듯하다. 카메라를 만지는 손끝 하나하나, 깊이 있는 눈빛에도 진실을 향한 열의가 가득 묻어난다.
 
한편, ‘아르곤’은 9월 4일 밤 10시 50분 tvN을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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