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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여행금지국가 지정…다음달부터 북한 여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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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미국 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자국민의 북한 여행을 금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미 국무부는 관보에 오는 9월 1일부터 미국 여권 소지자의 북한 입국 금지 조처가 발효된다고 알렸다.
 
 

북한 여행금지국가 지정 / YTN뉴스 화면 캡처
북한 여행금지국가 지정 / YTN뉴스 화면 캡처
 
이로써 현재 북한에 체류 중인 미국인은 그 전에 떠나게 됐다.
 
다만 국무부는 전문기자나 언론인, 국제적십자사나 미국적십자사의 공식 임무 대표단, 인도주의적 목적의 방문, 신청자의 요청이 국익과 관련된 경우에는 특별 여권을 발부받아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별한 승인 없이 북한을 거치거나 방문한 경우에는 여권이 무효가 된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달 21일 북한의 법 집행 체계에서 체포와 장기 구금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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