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이름없는여자’ 최윤소가 김열매에게 오지은을 감시해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구해주(최윤소 분)이 김열매(이인하 분)에게 손여리(오지은 분)과 팀을 이뤄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주는 직원들을 모아놓고 “이번 신제품 런칭에 성공을 위해서 팀을 나누기로 했어요. A팀은 나 구해주, B팀은 구도치 경영본부장님이 지휘할겁니다. 이기는 팀의 팀원은 승진 등의 후한 포상이 있을 테니까 모두들 사활을 걸어야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열매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들며 “그럼 저는 팀장님 팀이요! 팀장님 밑으로 넣어주세요”라고 말했으나 그를 본 구해주는 “아니, 김열매 씨는 손여리 씨와 함께 B 팀이에요. 나머지 두 사람이 저와 함께 진행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리곤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은 김열매에게 “김열매 씨는 나랑 좀 볼까요?”라며 따로 불러낸다.
밖으로 나온 구해주는 김열매에게 “회의할 때, 밥먹을 때 회사에서 지내는 손여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서 나한테 보고해요. 어떤 디자인을 하는지, 마케팅 계획은 뭔지 전부 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열매는 “난 못해요! 어떻게 그런 짓을 해요”라고 반발했으나 구해주는 “내가 아무런 능력도 없는 아가씨를 회사에 둔 게 뭐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가씨가 제 몫을 해야 나와 무열 씨가 살아요. 결국 아가씨가 편하게 살 길은 나와 오빠한테 붙는거잖아요?”라며 몰아붙였다.
이어 “그리고 회의 들어가기 전에 지난 해 뉴욕 패션위크 분석자료부터 나랑 김실장한테 따로 올려요”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는 매주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구해주(최윤소 분)이 김열매(이인하 분)에게 손여리(오지은 분)과 팀을 이뤄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자신에게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해주는 직원들을 모아놓고 “이번 신제품 런칭에 성공을 위해서 팀을 나누기로 했어요. A팀은 나 구해주, B팀은 구도치 경영본부장님이 지휘할겁니다. 이기는 팀의 팀원은 승진 등의 후한 포상이 있을 테니까 모두들 사활을 걸어야 할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열매는 기다렸다는 듯이 손을 들며 “그럼 저는 팀장님 팀이요! 팀장님 밑으로 넣어주세요”라고 말했으나 그를 본 구해주는 “아니, 김열매 씨는 손여리 씨와 함께 B 팀이에요. 나머지 두 사람이 저와 함께 진행합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리곤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은 김열매에게 “김열매 씨는 나랑 좀 볼까요?”라며 따로 불러낸다.
밖으로 나온 구해주는 김열매에게 “회의할 때, 밥먹을 때 회사에서 지내는 손여리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해서 나한테 보고해요. 어떤 디자인을 하는지, 마케팅 계획은 뭔지 전부 다”라고 말했다.
그 말에 김열매는 “난 못해요! 어떻게 그런 짓을 해요”라고 반발했으나 구해주는 “내가 아무런 능력도 없는 아가씨를 회사에 둔 게 뭐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아가씨가 제 몫을 해야 나와 무열 씨가 살아요. 결국 아가씨가 편하게 살 길은 나와 오빠한테 붙는거잖아요?”라며 몰아붙였다.
이어 “그리고 회의 들어가기 전에 지난 해 뉴욕 패션위크 분석자료부터 나랑 김실장한테 따로 올려요”라고 차갑게 말하며 돌아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2 20:1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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