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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찰 출석, ‘종근당 갑질논란’ 무엇?… ‘운전기사 욕설·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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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2일 오늘 경찰 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장한 회장의 ‘갑질논란’ 사건에 대한 궁금증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3일 이장한 회장에 대한 녹음파일이 공개되면서 이장한 회장의 ‘갑질논란’이 붉어였다. 녹취록에 담긴 이장한 회장의 폭언은 자신의 운전기사를 향한 것으로 당시 녹취록에 상당한 내용의 폭언과 욕설이 담겨 있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녹취록에는 이장한 회장의 폭언과 불법운전을 지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녹취록을 들었을때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닌 이전부터 이어져온것을 알 수 있어 더욱 파장이 됐다. 공개된 녹취록은 한 개가 아닌 두개였으며 이장한 회장의 실체에 대한 폭로는 더욱 커져갔다.
 
종근당 이장한 회장/KBS 뉴스장면
종근당 이장한 회장/KBS 뉴스장면
 
녹취록에 의하면 이장한 회장은 운전기사에게 “운전하기 싫으면 그만해라”, “너 부모님이 그렇게 가르쳤냐”, “너는 생긴 것 부터가 뚱하다. 살쪄가지고 미쳐가지고 다니면서”등 계속되는 폭언이 담겨있다.
 
이에 이장한 회장은 공개적인 자리에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의 비판은 쉽게 사그라 들지 않았다. 당시 이장한 회장은 “상처받으신 분들을 위로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기자회견장에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장한 회장의 사과문이 총 400자도 안되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커졌다.
 
결국 이장한 회장은 2일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막말을 퍼붓고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로 출석했다. 경찰은 이장한 회장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다.
 
한편, 2일 이장한 회장은 경찰에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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