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정부가 6·19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한달 보름만인 오늘(2일) 추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다.
오늘 발표될 대책에는 과거 대책 때 제외됐던 투기과열지구 지정과 다주택자 과세 강화 등 초강력 부동산 규제 정책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함께 부동산 대책을 조율해온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어제(1일) 당정회의에서 “투기로 인한 부동산 시장의 왜곡과 집값 급등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다주택자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번 대책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강화하고 대출 등 금융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2 0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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