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수요일인 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이날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된다. 다만 서쪽지방과 일부 내륙에서는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북·전라도 5~40㎜이며, 비가 내리는 곳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수원,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제주 등에서 수은주가 34도까지 올라가겠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아침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2 09: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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