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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외부자들’ 안민석 의원, "최순실 은닉 재산 몰수, 국민 관심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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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혜선 기자) ‘외부자들’에 특별 게스트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안민석 의원이 최순실 은닉 재산을 추적하며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계기를 밝혔다.
 
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채널A ‘외부자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은닉 재산으로 추정되는 2,000억 원대의 페이퍼컴퍼니가 네덜란드서 포착됐다”라고 말해 이목이 집중됐다.
 
안민석 의원은 “네덜란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서 최순실 은닉 재산 추적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일가가 대표로 있는 아동복 브랜드 회사에 2,000억 원이 들어왔다. 2013년에 이 회사의 주식 70%를 페이퍼컴퍼니로 추정되는 네덜란드 회사에서 인수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정봉주 전 의원은 “이건 국제적인 자금 세탁으로 인터폴에 공조수사 요청해야 될 수도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채널A ‘외부자들’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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