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카카오뱅크 대출, 시스템 안정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상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카카오뱅크 대출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다.
 
카카오뱅크가 선보인 신용대출 한도는 1억 5천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케이뱅크를 포함해 은행권의 직장인 대상 모바일 전용 신용대출의 한도는 1억원이고, 가장 높은 은행은 시티은행으로 1억 4천만 원이다.
 
가장 중요한 신용등급과 금리는 8등급도 최대 300만 원까지 연 3.35%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신용대출을 받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 남짓으로 알려져있다. 
 

카카오뱅크 대출
카카오뱅크 대출
 
대출의 첫 단계는 공인인증서 인증. 이후 30초 안에 한도와 최저금리를 안내하는 문자가 왔고 카카오뱅크 앱 통해 대출기간, 금리변동주기 등을 정하자 곧바로 돈이 계좌에 들어오는 방식이다. 현재는 접속자가 많아 지연되고있는것으로 알려져있다.

시간 단축과 편리함을 주무기로 내세웠지만 수요자 예측을 못한 탓에 사실상 서비스 이용에 걸리는 시간과 노력이 배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모바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것과 달리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등록 등 일부 절차를 인터넷으로 진행해야했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오전 7시 일반인을 상대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한 후 이날 오전 8시까지 30만500계좌가 개설되는 기염을 토하기도했다.
 
한편 출범 100시간만에 100만계좌 개설을 달성하며 고객 끌기에 성공한 카카오뱅크가 고객유지를 위해 시스템 안정이 최우선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