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경훈, 강호동과 어색한 사이…“연락처도 몰라요”

(톱스타뉴스 장다솜 기자) 버즈(Buzz) 민경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강호동과 어색하다는 입담을 풀었다.
 
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배우 강하늘, 동하, 민경훈, 씨엔블루 정용화가 게스트로 참여하며, 솔비가 아홉 번째 스페셜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라디오스타’에서 7년 반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민경훈은 ‘라디오스타’ 출연이 확정된 후 걱정이 가득해 온 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병원신세까지 졌음을 고백하는 등 남다른 긴장감을 드러낸다.
 
이어 민경훈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강호동과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년 가까이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강호동의 휴대전화번호를 몰라 명절 인사도 하지 못했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민경훈은 “연락처를 아직도 몰라요”라며 강호동과 사석에서 전혀 교류가 없음을 밝힘과 동시에 친해지고 마음을 고백한다.
 
이밖에도 민경훈은 원조 꽃미남 밴드로 시작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이유에 대해 얘기하던 중 폭탄 발언으로 모두를 웃게 했으며, 캠핑 용품을 사기 위해 적금까지 들었음을 밝힌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강호동과의 사이에 대한 민경훈의 고백은 오는 2일 밤 11시 10분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장다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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