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형호 기자) 알티(R.TEE)가 음악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을 선도한다.
1일 YG엔터테인먼트는 알티(R.TEE)가 최근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비전 아티스트’는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기부,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월드비전 측은 “젊은 후원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1020 세대가 선호하는 가수들과의 음악 작업 경험이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 알티를 임명했다”고 위촉 이유를 밝혔다.
알티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블랙핑크의 ‘불장난’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두 곡 모두 국내외 유수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작곡에 참여한 두 곡이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곡인 점이 인상적이다.
이같이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활용, 알티는 1년 동안 나눔 캠페인 로고송을 제작한다. 또 전 세계 77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로고송 제작, DJ∙음악∙엔터테인먼트 분야 청소년 진로 특강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알티는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돼 영광이고 기쁘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8/01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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