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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지-고아름, 법정 공방 예고 “법정에서 보자”vs“명예훼손, 법적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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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EBS 이다지-고아름 두 역사 강사들이 교재 도용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지난 29일 이다지 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에 올라온 모 선생님의 열정적으로 강의 준비하는 모습이라는데 맨 밑에 깔고 있는 거 빼박 내 연표특강 교재인데요. 강의 준비를 제 교재로 하다니 영광이에요. 그런데 강의 내용이 똑같지는 않은지 체크해봐야겠습니다”라며 교재 도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다지-고아름 / 이다지-고아름 인스타그램
이다지-고아름 / 이다지-고아름 인스타그램
 
또한 자신과 고아름 강사가 만든 2차 대전 연표를 올리며 “제 오탈자도 카피하면 어쩝니까. 저는 자막 수정했으니 자막 수정도 따라하세요. 내가 같은 회사라 참았다. 몇 년 내내 고통스러웠는데. 내 교재 들고 수업하면서 학생들 앞에 떳떳하십니까”라며 자신의 교재를 도용했음을 지적했다.
 
이어 “전화와서 교재를 본 적 있으나 베낀 적 없다고 한다. 너도 다른 사람이랑 강의 내용 비슷한거 있다고. 사과하고 출처밝히면 용서하려고 했다. 법정에서 보자,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며 법정 대응까지 불사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고아름 강사 또한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 나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다면 처음부터 공식 항의나 저작물 등에 관한 법적 대처를 고려하는 게 올바른 순서”라며 반박했다.
 
또한 “일방적으로 사실을 확정하고 불특정 다시가 자기 의견에 동조하게 하여 상대를 비난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2차 가해를 의도적으로 유도하면 안 된다. 이번 일을 통해 나는 회복하기 어려운 심각한 명예훼손을 당한 상태이다”라며 억울함을 전했다.
 
한편, 고아름 강사는 “나에 대한 의도적인 음해와 분별없는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라며 마찬가지로 법적 대응 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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