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 오전 수사결과를 발표한다.
앞서 검찰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이유미 씨와 이준서 씨를 구속 기소했다. 이에 따라 ‘윗선’으로 지목돼 소환 조사를 받은 김인원·김성호 당시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과 이용주 의원의 사법 처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지난 5월5일과 7일 당시 국민의당 기자회견을 열었던 김인원·김성호 부단장까지 불구속 기소하는 방향을 검토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고발인이자 피의자로 조사를 받은 김 변호사와 김 전 의원은 두세차례 소환돼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아왔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 등 당 지도부에 대한 수사가 어디까지 진행됐는 지도 공개된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31 10: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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