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의 본고장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SMTOWN!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세계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리얼 히스토리를 담은 영화 'I AM : SMTOWN LIVE WORLD TOUR in Madison Square Garden'(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CJ 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SM 엔터테인먼트)이 뜨거운 관심 속에 드디어 오늘(21일, 목) 개봉한다.
영화 'I AM'은 SM에서 지난 16년간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기록한 4,824개의 테잎과 M.net이 기록한 4,415개의 테잎들을 최진성 감독과 연출부 스텝들이 밤낮도 잊은 채 다섯달에 걸쳐 일일이 정리해나가며 기록했다.
아티스트들의 오디션 모습부터 연습생 시절 그리고 데뷔 무대 당일의 생생한 모습, 그리고 아시아 가수 최초로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 무대에 오른 화려한 모습까지 담았다.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이 직접 찍은 셀프 다이어리로 여느 청춘과 다를 것 없는 일상을, 아티스트 개개인과 밀착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꿈까지도 녹여내 볼거리를 더한다.
특히 "여기가 가수 마돈나가 공연한 곳인데, 저도 꼭 훌륭한 가수가 되서 이 곳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던 14살의 보아가, 실제 그 꿈을 이루게 된 장면은 이런 독특한 구성 방식이 줄 수 있는 감동을 극대화한다.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모습과 평소 본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이들의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담은 장면으로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지난 언론시사 이후 호평이 이어지며 팬들을 넘어 일반 관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영화임을 입증한 영화 'I AM'은 예매 오픈 직후 개봉 예정작 중 예매율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앞다둬 개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질주를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개봉주 무대인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샤이니를 시작으로 SMTOWN 아티스트들의 릴레이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는 SMTOWN 아티스트들의 성장담을 확인 할 수 있는 영화 'I AM'은 오늘(21일)을 시작으로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