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주은우 기자) 무더위를 날려버릴 초강력 코미디 '차형사'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ㅣ제작 ㈜영화사 홍ㅣ감독 신태라)가 100만 관객을 돌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토)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 및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홀에서 진행된 팬싸인회의 뒷 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신태라 감독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500석이 넘는 CGV영등포 스타리움관을 가득 채운 팬들의 모습은 물론, 싸인회에 참석하기 위한 팬들과 배우들을 직접 보기 위한 일반인들로 1천여명이 운집되었던 이날의 폭발적인 호응이 담겨있다.
신태라 감독은 이와 같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스마트폰 카메라에 모두 담았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무대인사를 준비하고 있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가감 없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보고 손에 든 포스터를 장난스럽게 흔드는 김영광의 모습이나 천장에 손을 뻗어 뛰는 이수혁과 신민철의 모습은 폭소를 자아내며, 무대인사를 앞두고 배우들끼리 농담을 주고 받으며 웃고 있는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웃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무대인사 도중 신태라 감독이 인사할 차례에서는 옆에 있던 강지환이 카메라를 넘겨 받아 신태라 감독의 모습을 담아내는 모스습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영상에는 100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는 케잌과 재미난 안경을 쓰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서로를 향해 수고했다는 인사를 전하는 모습 또한 담겨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꾸준한 관람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차형사'는 지난 5월 30일 개봉,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