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하드락 스타디움에서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프리시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안현모 기자가 등장해 화제다.
이날 안현모는 기자가 아닌 동시통역이라는 이름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경기 하프타임 중계방송에 임했다.
안현모는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통번역과 석사를 받은 재원이다. SBS CNBC에서 SBS로 이적해 기자로 활약했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안현모는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지난해 SBS퇴사 후 대외적 활동 없이 미국에서 휴식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책 번역과 방송 등 영어 관련 일로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30 10: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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