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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불후의명곡’ 김태우, 제주도 떠올리게 만드는 ‘감수광’ 무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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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김태우가 ‘감수광’ 무대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불후의명곡’에서는 ‘노래로 떠나는 여름휴가’로 꾸며져, 여름에 어울리는 노래로 무대를 채웠다.
 

‘불후의명곡’/ ‘불후의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명곡’/ ‘불후의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명곡’/ ‘불후의명곡’ 방송 캡쳐
‘불후의명곡’/ ‘불후의명곡’ 방송 캡쳐
 
이날 방송에서는 정동하, 레이지본, 김태우, 채연, 유성은, 박혜경, 민우혁, 봉구 등이 출연했다.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가 6번째로 선수로 ‘불후의 명곡’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김태우는 “진짜 무대를 즐기고 오겠다!! 여름 하는 생각나는 지역 제주도를 떠올리게 만드는 감수광으로 재밌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우가 부른 ‘감수광’은 제주도 출신 가수 혜은이의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맛 좋은 음식들로 사랑을 받으며 한국인이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 1위로 손꼽히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명곡이다. 바람, 돌 여자가 많아 ‘삼다도’로 불리는 제주도의 특징을 잘 살린 가사와 인상적인 곡으로, 길옥윤은 이 노래를 만들 때 사투리와 지역 분위기를 익히고자 여러 차례 제주도에 방문했다. 또한, ‘감수광’은 제주 사투리로 ‘가십니까?’라는 인사말로 떠나는 님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고 있다.
 
관객들의 박수들을 받으며, 음악 없이 오직 목소리만으로 도입부분을 시작했다. 이어, 갑자기 나타난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맞추며 분위기를 업시켰다. 또한, 폭발적인 고음과 댄서들과의 호흡이 돋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4연승 중이던 정용하를 꺾고 1승을 추가했다.
 
한편, ‘불후의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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