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알쓸신잡’ 유시민이 정재승의 기본소득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멘붕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은 종영을 앞두고 총정리 편으로 꾸며져 그간의 여정을 추억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재승은 노동생산성이 급증하지만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게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소비를 하지 않고 인간은 소득이 없어 생산물을 구입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자본주의가 자본주의 스스로를 파괴하는 꼴이라며,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관념을 내려놓고, 생산은 기계가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기본소득을 나눠주고 소비자로서 자본주의 경제에 기여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4차산업혁명과 기본소득에 대한 정재승의 설명을 듣고, 자본주의의 미래가 칼 마르크스가 그린 공산주의의 이상향과 결과적으로 같다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알쓸신잡’은 금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28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은 종영을 앞두고 총정리 편으로 꾸며져 그간의 여정을 추억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재승은 노동생산성이 급증하지만 인간의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게 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소비를 하지 않고 인간은 소득이 없어 생산물을 구입할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자본주의가 자본주의 스스로를 파괴하는 꼴이라며,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노동의 신성함에 대한 관념을 내려놓고, 생산은 기계가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기본소득제에 대해, 기본소득을 나눠주고 소비자로서 자본주의 경제에 기여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유시민은 4차산업혁명과 기본소득에 대한 정재승의 설명을 듣고, 자본주의의 미래가 칼 마르크스가 그린 공산주의의 이상향과 결과적으로 같다며 혼란에 빠지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23: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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