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연예가중계’ “불법 도박” 신정환, ‘7년 만의 복귀’ 이유? “노이즈마케팅”

(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불법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방송인 신정환이 모 프로그램을 통해  7년만에 복귀한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심야식담’ 코너를 통해 물의를 빚은 연예인의 자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주제와 관련해 패널들은 엄태웅, 이병헌, 신정환 등 물의를 빚어 자숙 기간을 가진 연예인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평론가 정덕현은 7년간의 자숙기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중의 비난을 받는 신정환이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제작사의 “노이즈마케팅”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굳이 논란이 되는 연예인을 기용하는 데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런칭 시 무관심보다는 논란을 끼고 시작하려는 속셈이 들어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가수 이지혜는 물의를 빚은 연예인이 방송제작을 겸하는 대형 기획사 소속일 경우 출연료 등의 문제까지 연관되어 복귀가 더 빨라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연예가중계’는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문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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