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정치부 회의가 홍준표 대표의 담뱃세-유류세 인하 공약에 대해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담뱃세-유류세로 인해 충돌하고 있는 홍준표 대표와 정우택 원내대표와의 이야기를 다뤘다.
최종혁 반장은 “혁정 원내대표가 반기를 드는 이유는 담뱃세 인하 문제는 원내산이기 때문에 그러는데, 어쨌든 홍준표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담뱃세 유류세 인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당차원에 추진 방침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준표 대표가 담뱃세, 유류세 인하를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 임소라 반장이 전했다.
임 반장은 “홍대표는 서민 감세를 주장하고 있다. 정책권에서는 단순히 대역 추진 전략 일환으로 감세카드를 던졌다는 분석이 많다. 지지층 결집을 유도하는 전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강현 반장은 “홍준표 대표 한 달 전에 그런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민주당은 정치공세로 의미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17: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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