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정치부 회의가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 취소에 대해 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정치부 회의’에서는 오늘 예정되었던 혁신선운문 발언 돌연 취소됐다.
임소라 반장은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취임때부터 극우 논란 중심에 서면서 갈등이 예고됐는데 파열음이 외부로 표출되고 잇다. 오늘 예정되었던 혁신선언문 발언 돌연 취소된 것도 그런 맥락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반장은 “당초 오전 9시 30분에 혁신선언문 발표가 되어 있었는데 기자들에게 40분전에 위원들간에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서 발표가 취소됐습니다”라며 자유한국당의 대한 이야기를 알렸다.
이에, 정강현 반장은 “취재를 해본 결과 1차적으로는 서민경제라는 단어가 문제가 됐다. 서민경제를 선언문에 명시하자고 최해범 혁신위원이 말했는데 의원 중 한 명이 당의 이념 정체성과 맞지 않아 취소가 됐고 어젯밤 자정까지 경론이 계속 됐다”고 말했다.
또한, 정반장은 “오늘 아침까지 조율이 되지 않아 선언문 발표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17: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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