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하나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 동해와 은혁이 전역 후 일본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동해와 은혁이 일본 도쿄돔에서 전역 후 첫 무대를 가졌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SMTOWN LIVE WORLD TOUR VI IN JAPAN’(에스엠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6 인 재팬)로 동해와 은혁이 2년 만에 슈퍼주니어(Super Junior) 멤버들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공연은 동해와 은혁이 최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합류해 멤버들과 함께 슈퍼주니어(Super Junior)로서 선보였다.그리고 메가 히트곡 ‘Sorry, Sorry’(쏘리쏘리), ‘미인아(Bonamana)’ 록 버전, ‘Magic’(매직)과 ’Devil’(데빌)까지 다채로운 히트곡 무대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두 멤버가 무대 중앙에서 거수 경례로 인사하자 현지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환영했다. 동해는 “2년 전 군대 가기 전에 인사 드리고 갔는데, 이 자리에 서 있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설레면서 긴장도 되고, 데뷔할 때의 떨림이 있다. 여러분과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은혁도 “드디어 2년 만에 돌아왔다. 정말 많이 보고 싶었고 기다려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쭉 함께 하자“며 훈훈함을 더했다.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퍼레이드가 펼쳐지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멤버들에게 환호했다. 또한 노래마다 응원법까지 완벽하게 구사하는 등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 공연장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재치 있는 일본어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글로벌 한류 제왕다운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8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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