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참사 부른 놀이기구 ‘파이어볼’, 놀이기구에 대한 불안감 증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가영 기자) 미국에서‘파이어볼’ 놀이기구 사고가 발생하면서 놀이기구에 대한 불안감 증폭되고 있다.
 
26일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열린 지역축제 ‘오하이오 스테이트 페어’에서 ‘파이어볼’이라는 놀이기구의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을 태우고 놀이기구가 움직이던 도중 갑작스럽게 기둥에 부딪치면서 좌석의 일부가 뜯겨져 나가 기구안에 타고있던 승객도 함께 추락했다.
 
이번 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서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놀이기구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본래 놀이기구는 위험한 스릴을 즐기기 위해 탑승하는 것 이지만 이 놀이기구가 안전하다는 믿음 하에 즐기는 것이 기본이다.
 
파이어볼 놀이기구 사고/MBC뉴스 방송장면
파이어볼 놀이기구 사고/MBC뉴스 방송장면
 
하지만 안전하다고 생각한 놀이기구에서 이번 ‘파이어볼’과 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도 있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파이어볼’은 공중에서 추처럼 매달려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놀이기구로 여느 놀이동산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놀이기구다.
 
따라서 평소 놀이동산에서 ‘파이어볼’과 비슷한 놀이기구를 즐겼던 사람들은 이번 사고를 보고 큰 충격에 빠졌다.하지만 파이어볼을 제작한 네덜란드 제조사 KMG는 “과거 이 놀이기구로 인한 사고 기록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미국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이 국내 놀이동산에도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6일 미국 오하이오에서는 ‘파이어볼’ 놀이기구의 일부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