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웅 기자) 정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괴산, 충남 천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2일부터 피해지역에 대해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것으로, 일반 재해와 지원 내용은 동일하지만 복구에 필요한 지방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 자치단체의 부담이 경감된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천안은 133억 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제외된 보은과 증평, 진천에도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추가지원이 이뤄진다.
한편, 정부는 항구 복구비 명목의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도 약속했다.
27일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2일부터 피해지역에 대해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것으로, 일반 재해와 지원 내용은 동일하지만 복구에 필요한 지방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며 자치단체의 부담이 경감된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천안은 133억 원의 국비를 추가 지원받게 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제외된 보은과 증평, 진천에도 특별재난지역에 준하는 추가지원이 이뤄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18: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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