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덕 기자) ‘총각네 야채가게’가 갑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 회사의 슬로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한 방송에서 이 대표는 가맹점주들을 포함한 단체메시지 방에서 스쿠터를 사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익명 제보자는 “사진이랑 같이 올라왔다. 선착순으로,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이 사줬다”고 폭로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는 “해당 점주가 선물하겠다고 한 것”이라며 해명한 뒤 “절반을 부담했다”고 해명했다.그러나 또 다른 제보자는 이 대표가 가맹점주 교육 중 욕설을 하며 따귀를 때리는 일도 있었다고 주장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사무실에 붙은 슬로건 글이 나돌고 있다. 이 게시판 글에는 월화수목금토일 별로 슬로건 문구가 적혀있다.
월요일은 ‘월래 대청소하는 날’ 화요일은 ‘화끈하게 일하는 날’ 수요일은 ‘수퍼바이저 하는 날’ 금요일은 ‘금방 일하고 또 일하는 날’ 토요일은 ‘토하도록 일하는 날’ 일요일은 ‘일어나지 못하도록 일하는 날’ 이라고 적혀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17: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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