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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한국 내한 네티즌들 반응은?…‘행사는 미안 무도는 믿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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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미국 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판 커리(29)가 한국을 방문했다. 커리의 방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26일 입국한 커리는 오늘(27일)부터 본격적인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언더아머-스테판 커리 라이브 인 서울’행사에는 국내 농구팬 2000여 명을 비롯해 주니어 농구선수, 다문화 가정의 유소년 등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스테판 커리 / 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
스테판 커리 / 스테판 커리 인스타그램
 
이어, 28일 오전에는 서울 강남구 언더아머 매장에서 비공개 팬미팅을 갖고, 오후에는 MBC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다. 종전 목요일에 녹화를 진행하는 ‘무한도전’ 측은 이날만큼은 커리를 위해 녹화일을 하루 미루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는 후문이다.
 
네티즌 반응 / 네이버
네티즌 반응 / 네이버
 
스테판 커리의 한국 방문의 네티즌들 반응도 뜨겁다.
 
네티즌들은 “아 무한도전 가서 재밌게 녹화하고 가세요!!! 기대할게요”, “무한도전 꼭 봐야겠다 앙리이후 역대급이길”, “너무 기대된다”, “행사는 정말 죄송합니다”, “무도가 재밋게 해주길 바래야겟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스테판커리는 지난해 치러진 경기에서 13개의 3점 슛을 넣으며 단일 경기 최대 3점 슛 기록을 달성한 선수로, 이와 관련해 NBA 최초 만장일치로 MVP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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