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공항철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항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첫차 운행 시각을 앞당긴다고 전했다.
적용 시점은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서울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 역에 도착하는 첫차 시각은 원래보다 30분 이른 오전 4시 50분으로 당겨진다.
또한, 같은 기간 검암역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첫차도 원래보다 33분 이른 오전 4시 57분에 출발하게 된다.
현재 서울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첫차는 오전 5시 20분에 검암역에서 출발해 서울역으로 들어오는 첫차는 오전 5시 30분에 출발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하계 휴가객의 새벽 교통편의를 위하여 임시열차를 운행하오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1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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