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찬혁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군함도’를 관람하고 후기를 남겼다.
27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영화를 보고 난 이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군함도 영화관람, 일제 강제동원에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조선인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했던 군함도를 보면서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라며 “국민 여러분 나라 잃은 슬픔을 아픔을 두 번 다시 겪지 맙시다”라고 밝혔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26일 ‘군함도’(류승완 감독)는 개봉 첫날에 970,516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991,975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오프닝 신기록을 경신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09: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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