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문인영 기자) 강두물(구본승 분)이 황세희(한수연 분)에 니 일이나 잘하라며 ‘팩트 폭행’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훈장 오순남’에서는 강두물(구본승 분)과 황세희(한수연 분)의 갈등이 극에 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두물은 용선주 회장을 찾아가 황세희의 키즈라인 단독 진행을 철회해줄 것을 요청했다.
용 회장으로부터 이 사실을 통보받은 황세희는 강두물에게 강력하게 항의하며 고함을 질렀다.
이에 강두물은 하루 전 황봉철이 오순남과 자신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사실과 관련해 “어제부터 불쾌해서 그러는데 내 얘기 순남 씨 얘기 함부로 입에 올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황세희는 이에 대해 “치사하게 그런 걸로 남의 일을 빼앗냐”고 답했지만 강두물은 팩트폭력으로 이를 일갈했다.
“니가 제대로 된 확신을 줬으면 내가 아무리 뭐라고 한들 회장님이 그 결정을 철회했겠냐”, “제발 남탓하지 말고 니 일이나 잘하라”고 말한 것.
특히 “능력도 없는 게 어떻게 개념도 없냐”고 소리치는 강두물의 모습을 우연히 차유민(장승조 분)이 목격하면서, 차유민까지 두 사람의 관계에 자신이 모르는 비밀이 있음을 의심하기 시작하게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7/07/27 08: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