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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헬조선’ 내음 충만한 과거 저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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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의 과거 저서 내용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인터넷커뮤니티에는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의 과거 저서 내용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주로 언급되는 것은 그의 저서 중 하나인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다.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표지 / 예스24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표지 / 예스24
 
해당 글의 내용 안에는 “월급을 받고 싶은 것인가, 성공하고 싶은 것인가”라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신입사원 채용 시 조건을 따지는 이들에게 그가 오히려 “내가 너희에게 투자를 해야하는 데 돈도 받고 싶고 일도 배우고 싶어 하면 도둑놈 심보 아니냐”라고 따졌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월급, 쉬는 날, 휴가 사용 등을 물어보는 사람들은 ‘똥개 마인다’라고 정의한 내용이 담겨 있다.
 
‘SBS 8시 뉴스’ 방송 캡처
‘SBS 8시 뉴스’ 방송 캡처
 
이러한 그의 저서 내용은 네티즌들에게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영석, 네 월급을 받고 싶습니다”, “이영석, 반도의 평범한 헬조선 기업이네”, “이영석, 그래서 갑질도 하신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SBS ‘8시 뉴스’ 보도에 따르면 "총각네 야채가게"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는 등 갑질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대표가 바로 이영석으로 그는 ‘총각네 야채가게’,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등 다양한 저서를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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